2021년 하반기 대출규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거래량 감소로 인해 공인중개사 분들의 피해가 커 폐업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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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자 기준 중개업소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기사들입니다.
작년 40만 명의 지원자가 몰려 제2의 국민 시험이라 불리게 된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어두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파트 거래량
서울시를 통해 현재 거래량이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뉴스는 2월 17일 뉴스1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
아래 표를 보면 21년 1월 기준 '5,945건' → 22년 1월 기준 '1,283건'으로 줄었습니다. 대략 4배 이상 감소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몇 안 되는 경우로 거래량 절벽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런 거래량 절벽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인중개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관련 인강, 자격증 시험 소개 등 많은 글들을 포스팅하고 있는 가운데 왜 이런 글을 포스팅하는지 의문을 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합니다. 반대편의 어두운 면도 한 번쯤은 바라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경제가 순환하듯 부동산 또한 순환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이 순간을 잘 이겨내면 반드시 월 거래량이 1만 건이 넘는 시기도 찾아올 거라 확신합니다.
현직에 계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에게는 어려움을 이겨낼 용기를!
수험생 여러분에게는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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