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가입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들어보셨나요?

지자체별로 시행 중인 서비스로 주정차 위반 시 문자로 알려 과태료가 부과되기 전 운전자에게 차량을 이동할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재는 지자체별로 운영을 하고 있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자주 가는 지역 구청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을 하셔야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서비스가입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를 기준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통합 서비스가 아닌 지자체별 운영을 하고 있어 별도 가입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곳이나 자주 가는 곳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통합 홈페이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강서구 문자 알림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해 줍니다.

(가입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왼쪽의 '서비스가입'을 누르시면 차량번호, 성명, 전화번호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본인이 소유한 차량의 번호와 정보들을 입력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최종 확인 화면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는지 검토하시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시면 끝이 납니다.

이제 무인 CCTV나 이동형 주정차 단속 차량에 걸리더라도 문자로 위반 사실을 안내받게 됩니다. 그리고 5분내로 차량을 이동시킨다면 과태료를 받는일은 없게 되는거죠.

과거에 거주했던 지역에서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구원받았던 적이 많았습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도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통합 페이지나 서비스가 없을까 하여 관련 앱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현재 가장 앞서고 있는 서비스는 '휘슬'이라는 앱이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도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는지 한번 가입해 보겠습니다.

우선 플레이스토어에서 '휘슬'을 검색 후 앱을 설치해 줍니다.

차량 등록 방법은 강서구 알림 서비스와 거의 대동소이했습니다.

이제 강서구가 서비스 지역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는 경기 6개 지역, 경북 6개 지역, 부산 2개 지역, 충남 1개 지역, 강원 2개 지역, 제주 1개 지역만 서비스 중입니다.

안타깝게도 서울은 지원하고 있지 않네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지역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곧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가입하셔서 피 같은 내 돈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