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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비교

by 슈퍼yang 2022. 7. 18.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비교

 

부동산 관련 자격증 중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는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진 자격증입니다. 그런데 자격을 준비하려는 초보 수험생들은 어느 자격을 따는 게 좋을지 고민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습니다. 

 

<목차>
■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직업 비교

■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시험 비교

■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전망 비교

■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연봉 비교

■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장단점 비교

주택 이미지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직업 비교

공인중개사는 중개업을 근간으로 부동산의 매매, 교환, 임대차등의 거래 성사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수입으로 하는 직업입니다.

즉, 지속적으로 매물에 대한 관리 마케팅 인맥 관리가 필요한 직업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관리를 맡는 관리소장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정확하게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시험을 말하며 주택관리사보로 일정 기간 근무를 하면 주택관리사 자격 취득이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보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하단 내용부터는 주택관리사보를 주택관리사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시험 비교

두 시험 모두 1차와 2차로 진행됩니다.

차이점은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 모두 절대평가로 평균 60점을 넘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택관리사의 경우 1차는 절대평가, 2차는 상대평가로 진행되며 매년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보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보 시험 과목

 

공인중개사 시험의 경우 매년 10월 말 토요일에 1차와 2차를 같은 날 진행되며, 주택관리사의 경우는 1차는 7월 2차는 9월에 진행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같은날 진행되기 때문에 1차와 2차를 병행해서 공부해야 하며, 주택관리사의 경우는 시험일정 차이가 있기 때문에 2차 시험 준비를 좀 더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은 1차와 2차 모두 30%가 넘지 않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시험입니다.

주택관리사 또한 1차 12.7%, 2차 78.5%로 어려운 시험입니다. 상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2차 합격률이 높은 건 1차에서 매우 많은 분들이 탈락하기 때문입니다. 즉, 1차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걸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전망 비교

두 시험의 전망을 비교해 본다면 공인중개사 '흐림', 주택관리사 '맑음' 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경우 21년도 40만 명의 응시생이 몰려 어른들의 수능시험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최근 가파른 집값이 영향을 주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많은 숫자의 수험생입니다. 수험생이 많다는 건 그만큼 시장 경쟁력이 약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매년 공인중개사의 수요는 한정되어 있는데 시장에 공급되는 인력이 넘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부동산 경기는 흐름이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비수기에는 많은 공인중개사무소 폐업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이러한 성격을 반영해 상대평가 전환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국토부에서 상대평가 전환을 고려하겠다는 보도자료도 발표했기 때문에 조만간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경우는 공인중개사 비해 전망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매년 시장에 공급되는 인력을 통제하고 있고 공동주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전망을 비교했지만 공인중개사의 경우는 본인 노력과 수단에 따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바이럴 마케팅, 유튜브 등의 광고 수단을 활용해 주택이나 상가 매매를 홍보하는 경우도 많고 MZ세대의 성향에 맞는 마케팅으로 큰 수입을 얻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택관리사는 경험과 경력이 급여로 연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한계가 분명 존재합니다.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연봉 비교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의 급여를 해마다 발표하는 기관이나 언론단체는 없습니다.

 

다만, 공인중개사협회와 대한주택관리사 협회에서 조사한 정보에 따르면 주택관리사의 평균 연봉은 3,729만 원이고 공인중개사의 평균 연봉은 3,500만 원 정도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규모, 경력, 주택관리사 여부에 따라 급여의 차이가 존재했고 공인중개사는 활동 지역 소속공인중개사여부에 따라 급여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소속공인중개사가 아닌 개업공인중개사의 경우는 초기 투자 비용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할 경우 평균 연봉은 좀 더 낮을 수도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장단점 비교

공인중개사의 장점은 개업을 하게 될 경우 어떤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생한 만큼 그에 따른 대가가 따르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부동산 경기에 민감해 지금과 같이 주택거래가 없는 시기에는 수입이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10년 이상 운영하는 대부분의 중개사무소의 경우는 본인의 상가건물에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대료와 같은 지출이 줄어들어 힘든 시기를 쉽게 이겨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 업체에 취업한 후에 파견을 나가는 형식으로 근무를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용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고용형태로 활동하기 때문에 회사 생활과 같은 직장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존재합니다.

 

  장점 단점
공인중개사 - 개업 가능
- 개인 노력 = 수입
- 경매, 상가투자와 같은 부동산 투자 시장에 유리한 안목을 키울수 있음
- 부동산 경기에 민감함
- 신규 공인중개사 증가에 따른 시장 포화 상태
주택관리사 - 안정적인 급여 - 고용형태로 취업
- 회사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존재

주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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