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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 전망 및 연봉

by 슈퍼yang 2022. 7. 2.

주택관리사 전망 및 연봉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취득 계획이 있는 분들은 많은 고민을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취득이 어렵기 때문에 공부하는 게 헛고생은 되지 않을지,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등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의 전망, 연봉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주택관리사란?

■ 주택관리사 vs. 주택관리사보

■ 주택관리사 자격 전망
 1. 공동주택 현황
 2. 주택관리사 배치 현황
 3. 전망

■ 주택관리사 연봉

 

주택관리사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는 주택관리사의 역할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이 살기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통하여 공동주택의 수명을 연장하고 관리비의 효율적 운영으로 입주자등의 재산권 등을 보호함으로써 국가, 사회 및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

 

그렇다면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주택관리사의 업무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요?

② 관리사무소장은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집행한다. 

1.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하는 다음 각 목의 업무
가. 공동주택의 운영ㆍ관리ㆍ유지ㆍ보수ㆍ교체ㆍ개량
나. 가목의 업무를 집행하기 위한 관리비ㆍ장기수선충당금이나 그 밖의 경비의 청구ㆍ수령ㆍ지출 및 그 금액을 관리하는 업무

2. 하자의 발견 및 하자보수의 청구, 장기수선계획의 조정,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건축물의 안전점검에 관한 업무.
다만, 비용지출을 수반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3. 관리사무소 업무의 지휘ㆍ총괄


4. 그 밖에 공동주택관리에 관하여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업무

 

이처럼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관리비등의 금액 관리, 건축물 관리 등의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vs. 주택관리사

많은 분들이 초반에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에 대해 헷갈려합니다. 이유는 주택관리사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두 자격의 차이점은 관리 가능한 공동주택 규모 차이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공동주택에서 업무를 할 수 있고, 주택관리사보는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에서만 근무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차이점은 주택관리사보는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고,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사보 취득 후 일정 경력을 갖추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 전망

1. 공동주택 현황

주택관리사의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선 풍부한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주택관리사가 일할수 있는 장소는 공동주택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매년 변화되고 있는 공동주택 규모를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전국 공동주택 단지수 변화를 보면 공동주택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485단지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서울, 경남 순으로 많고 세종과 제주시의 증가 추세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됩니다.

전국 공동주택 단지수 변화
전국 공동주택 단지수 연도별 변화
공동주택 단지수 연도별 변화

 

 

 

2. 주택관리사 배치 현황

그렇다면 현재까지 배치된 주택관리사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제공하는 21년 12월 28일 기준에 따르면 총 18,285명의 주택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중 자치관리는 2,575명이며 위탁관리는 15,710명입니다. 위탁관리의 비중이 86%로 굉장히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택관리사는 고용형태로 취업을 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 150세대 미만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8,285 682 9,602 8,001
주택관리사 15,165 325 6,839 8,001
주택관리사보 3,120 357 2,763 0

 

3. 전망

대한민국의 지리적 특성상 공동주택은 지속적으로 선호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이를 반영하듯 매년 공동주택의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해에 선발하는 주택관리사보가 대략 1,600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약 30%에 해당하는 일자리가 매년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자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에 주택관리사의 전망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단지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한해에 선발하는 주택관리사보 인원 대비 규모가 작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순 없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과거 2017년 설문을 통해 확인된 주택관리사 연봉 정보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최근 정보와는 많이 다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참고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주택관리사 평균 연봉은 3,729만 원으로 준수한 편입니다. 

 

세대수가 커지고, 연차가 쌓이면서 급여 또한 올라가는데 중소기업의 대리~과장 연봉 정도는 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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