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시험과목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기 위해선 어떤 과목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 공인중개사란?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과목 1. 부동산학개론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3.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4. 부동산공법 5. 부동산공시법령 및 세법 |
공인중개사란?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업을 영위하기 위해선 중개사무소를 개설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하기 위해선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개설등록 신청을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중개업을 하기 위해선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이 필요합니다.
|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개정 2014. 1. 28., 2020. 6. 9.> 1. “중개”라 함은 제3조에 따른 중개대상물에 대하여 거래당사자간의 매매ㆍ교환ㆍ임대차 그 밖의 권리의 득실변경에 관한 행위를 알선하는 것을 말한다. 2. “공인중개사”라 함은 이 법에 의한 공인중개사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3. “중개업”이라 함은 다른 사람의 의뢰에 의하여 일정한 보수를 받고 중개를 업으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제9조(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 ①중개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중개사무소(법인의 경우에는 주된 중개사무소를 말한다)를 두려는 지역을 관할하는 시장(구가 설치되지 아니한 시의 시장과 특별자치도 행정시의 시장을 말한다. 이하 같다)ㆍ군수 또는 구청장(이하 “등록관청”이라 한다)에게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하여야 한다. <개정 2008. 2. 29., 2008. 6. 13., 2013. 3. 23., 2020. 6. 9.> ②공인중개사(소속공인중개사는 제외한다) 또는 법인이 아닌 자는 제1항에 따라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신청할 수 없다. <개정 2020. 6. 9.> ③제1항에 따라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의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개정 2020. 6. 9.> |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년 1회씩 치러지는 시험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하게 되고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공인중개사 시험은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2차 :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령 및 세법
1. 부동산학개론
부동산학개론은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중에서 다른 과목과 다르게 학문에 가까운 과목입니다. 대학에서도 부동산학개론 별도의 학문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이와 유사합니다. 경제 이론을 바탕으로 부동산과 관련된 이론을 배우는 학문적 성격이 강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동산학개론은 크게 총론, 각론, 감정평가론 3가지로 분류됩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계산형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는 과목입니다.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민법은 모든 법 과목의 기본이 됩니다. 즉, 2차 시험의 모든 시험과목이 법이기 때문에 민법에서 기본기를 잘 쌓아야 2차 공부가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법 위주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민법의 분량보다는 축소되어 있어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소한 용어와 조문의 해석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3.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2차 시험의 첫 번째 과목인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입니다. 법령 부분의 출제 비중이 높고 함정이 많은 문제 출제가 특징입니다. 정확한 용어와 단어의 뜻을 확실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2차 과목 중에서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고 범위도 적은 편에 속합니다. 80점 이상을 목표로 해서 전체 평균을 올리는 과목으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4. 부동산공법
부동산공법은 실무와 관련된 법들을 모아놓은 과목입니다.
실무와 연관되다 보니 난이도가 어렵고 학습의 범위가 넓습니다.
5. 부동산공시법령 및 세법
부동산공시법령은 지적법과 등기법을 배우며 1차 과목인 민법과 연관성이 깊어 병행 학습하면 좋은 과목입니다.
(특히 민법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민법을 먼저 공부한 후에 학습하는 게 좋습니다.)
부동산세법은 조세의 종류에 따른 특성을 비교해가며 공부해야 합니다. 계산형 문제가 1~2문제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려워 보이는 과목일 수 있지만 세액에 대한 기준들을 명확히 암기하면 되기 때문에 공부 방법은 비교적 명확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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