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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및 합격률

by 슈퍼yang 2022. 6. 15.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매년 7월이면 주택관리사(주택관리사보) 자격증 1차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새로운 수험생들의 도전에 도움이 되고자 주택관리사(주택관리사보) 시험 난이도 및 합격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주택관리사란?

■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1. 시험과목
2. 1차시험 난이도
3. 2차시험 난이도
4. 합격자 결정

■ 합격률

 

주택관리사란?

우선,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들어가기 앞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정확히 말해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시험을 말합니다.

그럼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 차이가 뭘까요?
바로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어 있는 게 '주택관리사보'이고 제한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택관리사' 입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69조에 따르면 500세대 미만에는 '주택관리사보'를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할 수 있는 반면 그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주택관리사보'가 아닌 '주택관리사'를 배치해야 합니다.
참고로, '주택관리사보'가 일정기간 경력을 쌓으면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편의상 '주택관리사보 자격 시험'을 '주택관리사 자격 시험'이라 부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1. 시험과목

난이도 및 합격률을 보기 전에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차  :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2차 :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여기서 특이한 점은 1차 시험은 절대평가, 2차 시험은 상대평가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시간

 

2. 1차시험 난이도

1) 회계원리

24회 시험의 경우 계산문제가 26문항, 이론 문제가 14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특이점은 지난 회 분개가 2문항 출제되었지만 24회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재무회계의 경우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고 원가계산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어 시간 배분에 신경 써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회계원리 출제비중

2) 공동주택시설개론

24회 시험의 경우 1차 시험 3과목 중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시설개론에서 당락을 좌우할 정도의 난이도로 낯선 형태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주택관리사 공동주택시설개론 출제비중

3) 민법

민법은 단순 암기 사항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여러 출제되었고,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으면 틀리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암기 시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말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판례의 경우는 사례형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주택관리사 민법 출제비중

 

 

 

3. 2차시험 난이도

1) 주택관리관계법규

2차 시험에서는  1차와 다르게 주관식 문제가 16문항 출제됩니다.

기출문제의 변형이 많았고,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사례 문제도 다수 있었습니다. 2차 시험은 상대평가인 만큼 쉬운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문제를 끝까지 읽고 푸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관계법규 출제비중

2) 공동주택관리실무

객관식 문제의 경우 여러 함정을 파두어 보기를 끝까지 읽고 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즉, 쉬운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공동주택관리실무 출제비중

 

4. 합격자 결정

주택관리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주택관리사 시험은 매년 채용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22년도 시험의 경우 1,600명 선발 예정입니다.)

 

1차 :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모든 과목 40점 이상 &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2차 : 1차와 동일 & 채용 인원수에 따라 높은 점수를 득한 순으로 최종 합격

 

 

 

 

합격률

24회 기준 1차 시험 합격률은 12.73%, 2차 시험 합격률은 78.54% 입니다.

특이한 점은 1차 시험의 경우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합격률이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1차 시험의 경우 과목별 평균 과락이 50%에 육박할 만큼 매우 난이도가 있습니다. 즉, 절대평가이지만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 쉬운 공부를 하면 안 됩니다. 

 

또한 반대로 2차의 경우는 상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차에서 대거 탈락하기 때문에 합격률이 매우 높습니다. 전년도 커트라인이 60.25점이었다고 하니 절대평가라 해도 무방해 보이는 수준입니다.

주택관리사보 합격률

 

합격률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섞여 있는 hybrid시험이지만 실상은 모두 상대평가라 생각해야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차는 절대평가이지만 난이도가 매우 높아 합격률이 매우 낮다는 점, 2차는 본래 상대평가인만큼 방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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